영양제 라벨은 성분표 한 장이지만 읽는 법을 모르면 함량도 형태도 잘못 읽힙니다. 이 갈래는 라벨 431건을 세어 표기가 어떻게 적히고 무엇을 감추는지 항목별로 정리합니다.
라벨의 숫자는 한 알 기준이 아니다
Supplement Facts 패널의 함량은 1회 섭취량 기준이고, 그 1회가 두 알이나 세 알인 제품이 흔합니다. 한 알에 얼마가 들었는지는 1회 섭취량 줄을 먼저 본 뒤에야 나옵니다. %DV, IU와 mcg, mcg DFE처럼 단위가 갈리는 자리도 같은 문제를 만듭니다.
%는 한국 기준이 아니다
라벨의 %는 미국 Daily Value 기준이라 한국의 1일 영양성분기준치와 값이 다릅니다. 1,000%를 넘는 숫자가 나오는 이유와, 그 라벨대로 먹었을 때 한국 기준의 상한섭취량을 넘는지 계산하는 순서를 다룹니다.
성분명은 같아도 형태가 다르다
같은 마그네슘이라도 글리시네이트와 산화마그네슘은 라벨에 다르게 적히고, 비타민 E·B12·엽산은 성분명 자체가 제품마다 갈립니다. (as …) 표기, ® 원료명, Blend·Complex, standardized to가 각각 무엇을 가리키는지 구분합니다.
세어 본 결과 없는 것도 그대로 적는다
제3자 검사 인증 표기는 431건 전수에서 0건이었고, 원산지는 제품 페이지에 없었으며, 유통기한도 라벨 페이지에는 없었습니다. 있다고 알려진 표기를 실제로 찾아본 결과를 0건이면 0건으로 적습니다.
경고 문구는 고시 주의사항과 범위가 다르다
해외 라벨의 Warning, 임신·수유 경고, “약을 먹고 있다면” 문구는 한국 고시가 정한 주의사항과 대상도 표현도 다릅니다. 두 문서를 나란히 두고 어디가 갈리는지 봅니다.
이 갈래의 글 55편
- “~을 지지한다”는 문장 — 말한 뒤 면책하는 방식
- “Vegetarian”이 제품 설명이 아니라 캡슐 이야기인 경우
- “권장량을 초과하지 마십시오” — 그 권장량은 어디에 적혀 있나
- “봉인이 손상됐으면 사지 마십시오” — 직구에서는 이미 늦은 문구
- “안 들어 있다”를 적는 다섯 가지 말투 — 세는 사람을 속이는 표기
- “임상 연구”와 “특허”가 라벨에 어떻게 등장하나
- %가 1,000%를 넘는 라벨 — 그 숫자를 어떻게 읽나
- Daily Value not established는 무슨 뜻인가
- IU와 mcg는 어떻게 다른가 — 비타민 D·E·A
- mcg와 mcg DFE는 같은 단위가 아니다
- Other Ingredients 줄에 무엇이 적히나
- Proprietary Blend는 개별 함량을 감춘다
- 같은 “마그네슘”이라도 라벨에 적힌 형태가 다르다
- 같은 비타민인데 라벨의 성분명이 다르다 — B12·엽산·비타민 E
- 고시가 금지한 원료가 해외 라벨에 있을 때 — 카바카바 사례
- 공복에 먹어야 하나 식후에 먹어야 하나 — 라벨 431건을 세어 봤다
- 뜯은 뒤에는 어디에 보관하나 — 라벨의 보관 표기를 세어 봤다
- 라벨 아래 작은 글씨 — “FDA가 평가하지 않았다”는 무슨 뜻인가
- 라벨대로 먹으면 한국 기준을 넘나 — 하루 총량을 계산하는 순서
- 라벨에 적힌 신고 전화번호 — 대부분 제조사 번호다
- 라벨에 학명이 적힌 경우는 넷 중 하나였다
- 라벨에서 원산지를 찾아봤다 — 제품 페이지에는 없었다
- 라벨에서 제3자 인증 표기를 찾아봤다 — 0건이었다
- 라벨을 봐도 한국 기준에 맞는지 알 수 없는 성분들
- 라벨의 “약을 먹고 있다면” 문구는 대부분 약 이름을 적지 않는다
- 라벨의 (as …) 표기는 무엇을 말하나
- 라벨의 ® 원료명은 성분명이 아니다
- 라벨의 %는 한국 기준이 아니다
- 라벨의 Blend·Complex는 무엇을 묶은 이름인가
- 라벨의 Non-GMO·글루텐프리 표기는 무엇을 뜻하나
- 라벨의 Warning은 고시 주의사항과 다르다
- 라벨의 보관 조건 문구 — 실온인가 냉장인가
- 라벨의 복용 지시 — 식사와 함께인가 공복인가
- 라벨의 부위 표기 — leaf·root·seed
- 라벨의 비타민 K는 K1인가 K2인가
- 라벨의 임신·수유 경고는 고시와 범위가 다르다
- 라벨의 함량은 한 알 기준이 아니다
- 라벨이 “몇 시간 떼서 먹어라”라고 적은 제품들 — 431건 중 5건
- 색소와 향료는 라벨에 어떻게 나오나 — 대부분 “없다”는 말로
- 스쿱으로 재는 제품 — 숫자에 물결표가 붙는 이유
- 알레르기 표기는 브랜드마다 방식이 다르다
- 여러 제품을 같이 먹을 때 합계를 세는 법 — 세면 안 되는 것부터
- 영양제 라벨의 열량·탄수화물·나트륨 줄
- 원료 무게와 지표성분은 다른 값이다
- 유산균 제품의 숫자는 무게가 아니다 — CFU라는 단위
- 유통기한은 라벨 페이지에 없다 — 보관 표기는 있다
- 총 회분을 적지 않는 라벨이 있다
- 추출물 라벨의 “standardized to”와 추출 비율을 세어 봤다
- 추출물 라벨이 지표성분을 밝히는 경우는 드물다
- 캡슐 껍질은 무엇으로 만드나 — 젤라틴과 식물성
- 캡슐·정제·소프트젤 — 제형 표기를 읽는 법
- 패널 아래 작은 기호들 — †와 *는 무엇을 가리키나
- 하루에 몇 알을 먹으라는 건가 — 라벨의 1회 섭취량 읽는 법
- 한 제품에 성분이 몇 개나 들어 있나 — 패널을 세어 봤다
- 한 통이 몇 달치인가 — 6병 기준을 계산해 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