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표 아래에 †나 *가 찍히고 그 아래 한 줄이 붙습니다. 확보한 라벨 431건에서 그 각주가 무엇을 말하는지 세어 봤습니다.
이럴 때 찾게 됩니다
퍼센트 칸에 숫자 대신 기호가 찍혀 있어 무슨 뜻인지 궁금한 경우입니다.
기호는 네댓 가지가 쓰인다
| 기호 | 라벨 수 |
|---|---|
† |
175 |
* |
145 |
** |
92 |
‡ |
9 |
기호가 여러 개인 것은 각주가 여러 줄이라는 뜻입니다. 어느 기호가 어느 줄을 가리키는지는 라벨마다 다릅니다.
가장 많은 각주 둘
Daily Value (DV) not established
112건(Daily Value not established 형태 43건 별도). 기준값 자체가 없다는 뜻이고, 따로 다뤘습니다.
Percent daily value i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78건. 이쪽이 문제입니다.
“2000칼로리 기준”이 영양제 라벨에 왜 있나
이 문장은 일반식품 영양표시의 관행입니다. 하루 2000칼로리를 먹는 사람을 기준으로 퍼센트를 계산했다는 안내입니다.
그런데 확보한 라벨에서 이 각주가 있는 81건 중 54건은 패널에 열량 줄 자체가 없습니다.
| 구분 | 라벨 수 |
|---|---|
| 각주 있고 열량 줄도 있음 | 27 |
| 각주만 있고 열량 줄은 없음 | 54 |
즉 가리킬 대상이 없는 각주가 절반을 넘습니다. 식품 라벨 서식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남은 문장으로 읽힙니다.
영양제 패널에 열량 줄이 있는 경우 자체는 이상하지 않습니다 — 제형과 부형제에서 나오는 값입니다. 다만 각주가 그 줄을 설명하는지는 따로 봐야 합니다.
브랜드 하나에 몰려 있다
이 각주를 쓰는 곳은 사실상 한 곳입니다 — Nature’s Way 87건 중 78건. Life Extension은 253건 중 0건이고, Doctor’s Best 1건, Jarrow Formulas 2건입니다.
표기 관행의 차이이지 제품의 차이가 아닙니다.
어느 쪽이든 한국 기준은 아니다
2000칼로리든 아니든 그 퍼센트는 미국 기준값으로 계산된 값입니다 (라벨의 %는 한국 기준이 아니다). 각주를 정확히 읽어도 그 숫자를 한국 기준으로 옮길 수는 없습니다.
여기서 알 수 없는 것
이 페이지는 각주의 등장을 센 것이며, 각 라벨에서 어느 기호가 어느 줄을 가리키는지까지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건수는 확인한 431건 안의 것입니다.
이 페이지가 무엇을 근거로 삼았나
허용 브랜드 4곳의 공식 사이트에서 확보한 Supplement Facts 431건을 전수로 훑었습니다(Life Extension 253건 · Nature’s Way 87건 · Doctor’s Best 55건 · Jarrow Formulas 36건. 확인일 2026-08-20).
여기서 세는 것은 표기 방식이지 제품의 좋고 나쁨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파는 제품은 미국 규정에 맞춰 적으므로, 한국 기준과 축이 다른 것은 제품의 결함이 아니라 제도의 차이입니다. 이 페이지는 그 차이를 읽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수집하지 않은 브랜드와 이 목록 밖의 제품은 다르게 적을 수 있습니다. 건수는 확인한 범위 안의 것입니다.
이 페이지가 답하지 않는 것
개별 제품이 국내 기준에 맞는지는 이 페이지가 판정하지 않습니다. 라벨의 숫자가 무엇을 가리키는 값인지를 읽는 방법만 정리했습니다. 표기가 다르다는 것이 품질을 뜻하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