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의 Supplement Facts에 적힌 함량은 1회 섭취량(Serving Size) 기준입니다. 1회 섭취량이 4캡슐이면 그 숫자는 4캡슐을 다 먹었을 때의 양이지, 한 알에 든 양이 아닙니다.
이럴 때 찾게 됩니다
같은 성분인데 A 제품은 1500 mg, B 제품은 500 mg이라 A가 3배 들었다고 읽는 경우입니다. 두 라벨의 1회 섭취량이 각각 4캡슐과 1캡슐이면 한 알당 양은 같습니다.
확보한 라벨에서 실제로 이렇게 적힌다
1회 섭취량 표기가 있는 428건 가운데 2단위 이상인 라벨이 143건이었습니다. 3분의 1이 한 알 기준이 아닙니다.
| 1회 섭취량 | 라벨 수 |
|---|---|
| 1단위 | 285건 |
| 2단위 | 93건 |
| 3단위 | 28건 |
| 4단위 | 18건 |
| 8·10·12단위 | 4건 |
브랜드별로도 갈립니다.
| 브랜드 | 2단위 이상 |
|---|---|
| Nature's Way | 58건 / 87건 |
| Life Extension | 62건 / 250건 |
| Doctor's Best | 15건 / 55건 |
| Jarrow Formulas | 8건 / 36건 |
실례
확보한 라벨 하나는 Serving Size 4 Veggie Capsules, Servings Per Container 30으로 적혀 있고 패널에 다음과 같이 실려 있습니다.
| 항목 | 1회 섭취량당 |
|---|---|
| Glucosamine Hydrochloride Potassium Sulfate | 1500 mg |
| Chondroitin Sulfate Sodium | 1200 mg |
이 1500 mg은 4캡슐을 먹었을 때의 값입니다. 한 알에는 그 4분의 1이 들어 있습니다. 통에 120캡슐이 들어 있어도 Servings Per Container 30인 것이 같은 사실을 가리킵니다 — 120알을 4알씩 나누면 30회분입니다.
읽는 순서
패널을 볼 때 함량보다 Serving Size를 먼저 봅니다. 그 다음에 함량을 1회 섭취량 단위 수로 나누면 한 알당 양이 나옵니다. 제품끼리 비교할 때는 이 값으로 맞춰야 같은 축이 됩니다.
Servings Per Container는 통에 몇 회분이 들었는지이지 몇 알이 들었는지가 아닙니다. 하루치 비용을 계산할 때도 알 수가 아니라 회분 수를 씁니다.
여기서 알 수 없는 것
1회 섭취량은 제조사가 정한 값이고, 한국 고시의 일일섭취량과는 다른 축입니다. 라벨에 Serving Size 4라고 적혀 있다고 해서 그 양이 한국 기준의 하루치라는 뜻은 아닙니다. 두 기준의 관계는 라벨의 %는 한국 기준이 아니다에서 다뤘습니다.
또한 원료 무게와 지표성분 함량이 다른 값이라는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 1회 섭취량으로 나눈 뒤에도 그 숫자가 지표성분을 가리키는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