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소 기준에는 평균필요량·권장섭취량·충분섭취량·상한섭취량 네 가지가 있고, 각각 다른 질문에 답하는 값입니다.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KDRIs)의 정의를 그대로 옮깁니다.
이럴 때 찾게 됩니다
제품 라벨과 기사에서 본 숫자가 서로 달라, 어느 쪽을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 판단하려는 경우입니다.
네 값의 정의
| 지표 | 영문 | 무엇을 말하는 값인가 |
|---|---|---|
| 평균필요량 | EAR | 건강한 사람들의 일일 필요량 중앙값에서 산출 |
| 권장섭취량 | RNI | 인구집단의 약 97-98%의 필요량을 충족시키는 수준 |
| 충분섭취량 | AI | 필요량 추정 근거가 부족할 때 설정하는 값 |
| 상한섭취량 | UL | 유해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최대 섭취 수준 |
순서와 관계
권장섭취량은 평균필요량에 표준편차 또는 변이계수의 2배를 더하여 산출합니다. 즉 평균필요량보다 큽니다.
충분섭취량은 평균필요량을 구할 수 없을 때 쓰는 대체 지표입니다. 원문은 “대상집단의 97-98%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필요량을 충족시키는 양인 권장섭취량과는 차이가 있다”고 명시합니다. 같은 성격의 값이 아니므로 나란히 비교하지 않습니다.
상한섭취량은 필요량 계열이 아니라 안전 쪽 경계입니다. 최대무해용량(NOAEL) 또는 최저유해용량(LOAEL)을 불확실계수로 나눠 설정합니다.
고시의 일일섭취량은 또 다른 값이다
건강기능식품 고시의 일일섭취량은 위 네 가지와 별개입니다. 기능성을 표시해 팔 때 지켜야 하는 제조·표시 기준이지, 인구집단의 필요량 추정치가 아닙니다.
따라서 한 성분을 두고 최소 세 가지 숫자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 고시 일일섭취량, KDRIs 권장섭취량, KDRIs 상한섭취량. 어느 축의 숫자인지 확인하지 않으면 비교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알 수 없는 것
이 값들은 인구집단 기준이고 개인별 처방이 아닙니다. KDRIs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기준이며, 질환이나 약물 복용 상황은 별도 판단이 필요합니다.
또한 네 지표가 모든 영양소에 다 있는 것은 아닙니다. 원문은 “모든 영양소의 기능적 지표가 알려져 있는 것이 아니므로, 일부 영양소에 대해서는 인체 필요량을 추정할 수 없었다”고 적고 있습니다. 값이 없는 것과 제한이 없는 것은 다릅니다.
실제 상한섭취량이 정해진 원료 목록은 상한섭취량이 정해진 원료와 그 조건에, 라벨의 %가 이 기준과 다르다는 점은 라벨의 %는 한국 기준이 아니다에 있습니다.